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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푸의 산마루 불상 앞에서 가이드분이 했던 한 마디가 아직 생각납니다. 사진 찍는 일정이 아니라, 한 장면에서 머무는 일정이라 좋았어요. 키추 라캉의 봄 마당이 특히 마음에 남습니다.
정
정OO
마음챙김mindful journeysVoices
마음챙김과 함께 부탄을 다녀오신 분들이 직접 남긴 후기입니다. 일정의 속도, 가이드의 결, 현지에서 만난 작은 환대까지 — 사진과 글을 함께 모았습니다.
Photo reviews



팀푸의 산마루 불상 앞에서 가이드분이 했던 한 마디가 아직 생각납니다. 사진 찍는 일정이 아니라, 한 장면에서 머무는 일정이라 좋았어요. 키추 라캉의 봄 마당이 특히 마음에 남습니다.


갤레푸의 11km 트레일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인상적이었습니다. 도시가 영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직접 본 느낌이에요. 두 시간 반의 걷기가 명상이 됩니다.


코르푸 마을의 장작불에 둘러앉아 보낸 저녁을 잊을 수 없습니다. 일정이 빡빡하지 않아서 그런 시간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. 마을 분들의 노래에 함께 어우러져 춤추다 보니, 호랑이가 나올 것 같다던 가이드의 농담이 진짜처럼 느껴졌어요.
Text reviews
쿠르제이 라캉의 예불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. 두 줄로 자리 잡은 승려들의 합창 — 빠르게 때론 부드럽게 — 듣다가 한 방울 눈물이 맺혔습니다. 이런 순간을 만나러 부탄에 가는 거구나 싶었어요.
탁상 라캉 산행이 두려웠는데, 가이드분이 천천히 페이스를 맞춰주셨어요. 절벽 위에서 합장하니 정말 5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게 느껴졌습니다. 일정 사이의 여유가 좋았어요.
기업 워케이션으로 다녀왔는데, 직원들 모두 표정이 달라져서 돌아왔어요. 단체 일정이 가능한 부탄 여행사가 거의 없어 어렵게 찾았는데,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. 갤레푸 GMC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.